[굿모닝브리핑] 턱없이 부족한 '침수 지원금'...추가지원 검토 중 / YTN

2022-09-14 12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15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장소는 아직도 그 아픔이 쓰라립니다.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그런 소식들이 기사에 담겼죠?

[이현웅]
맞습니다. 한국일보 기사 먼저 보실 텐데요. 도배만 350만 원이 드는데 침수 지원금은 200만 원에 불과하다 라는게 제목의 기사입니다. 아마 이 제목만 보더라도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는도배를 다시 해야하는 건 물론이고요. 생활에 기본이 되는 가전제품들도모두 고장이 나 새로 사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포항과 경주를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공과금 감면이나 납부 유예 등의조치, 혜택은 사실상 당장 큰 도움이되지 못한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고 합니다.

주택이 모두 파괴된 경우 1600만 원,반파된 경우 800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이마저도 지자체의 조사가 모두 다 이뤄진 후에 나오기 때문에 당장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이재민들은 일단 침수된 집으로돌아갈 정도의 비용만이라도 지원받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경상북도는 피해 주민들에게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방안이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가슴을 더 답답하게 만드는 소식 14호 태풍 난마돌의 북상입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 초반에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금 예상되고 있는데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현재 예상대로라면 힌남노가 피해를 남기고 간 지역에다시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그나마 힌남노보다는 힘이약할 걸로 예상되는 상황이지만더 강해질지 약해질지 역시나 유동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태풍 예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서울신문 1면인데요. 글로벌 기업이죠, 구글과 메타에, 메타 같은 경우는 과거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구글과 메타에 1000억 원대 역대급 과징금을 물린다는 제목이 나와 있어요.

[이...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91506484486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